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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살이/호주 어디가지

[퍼스] 프리맨틀 당일치기 여행 후기|기차 타고 다녀온 프리맨틀 마켓과 바다

by 무닝 2026. 7. 17.

퍼스에서 프리맨틀(Fremantle) 당일치기, 겨울에도 여유로운 하루

 

안녕하세요

무닝이에요~



퍼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보라는 곳이 바로 프리맨틀(Fremantle)이에요.

유명한 프리맨틀 마켓도 있고, 바다와 오래된 건물들이 어우러져 퍼스 시내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퍼스 시티에서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퍼스에서 프리맨틀 가는 방법

 

 

 

퍼스 시내 기차역에서 프리맨탙 행 타고 갔어요

 

기차만 타면 되기 때문에 정말 간단했고,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퍼스 기차역은 노선과 플랫폼이 보기 쉽게 되어 있어서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

 

평일에 방문했는데 마침 스쿨 홀리데이 기간이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아이들이 꽤 보였다.

그래도 정신없을 정도로 시끄럽지는 않았고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프리맨틀 거리 구경하는 재미

 

 

역에서 내려 사람들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메인 거리로 이어진다.

 

 

 

 

작은 상점과 카페, 기념품 가게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어서 걷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오히려 퍼스 시티 중심가보다 사람이 더 많아 조금 놀랐다.

 

겨울이었지만 날씨가 정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 여유로운 분위기가 참 호주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리맨틀 마켓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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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틀에 왔으니 유명한 프리맨틀 마켓(Fremantle Markets)도 빼놓을 수 없었다.

생각보다 규모도 꽤 있었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었다.

다만 사람이 정말 많았다. 한 바퀴 둘러본 뒤 바로 나왔고, 이미 점심을 먹고 간 상태라 음식이나 간식은 따로 사 먹지 않았다.

멜버른이나 다른 지역의 마켓도 여러 번 가본 사람이라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공원과 바다에서 느낀 호주의 여유

 

 

 

마켓을 나와 계속 걸으면 공원과 바닷가 쪽으로 이어진다.

공원에는 뛰어노는 아이들도 많고 잔디에 앉아 쉬는 사람들도 많았다.

누구 하나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 없이 각자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부둣가에서는 아이들이 빵을 미끼로 물고기를 잡으려고 낚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평범한 풍경조차 여행에서는 좋은 추억이 된다.

 

 

나도 근처 해변으로 가서 집에서 가져온 귤을 까먹으며 한동안 바다를 바라봤다.

특별한 계획 없이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꽤 행복했다.

돌아오는 길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DFO Perth에도 잠깐 들렀다가 귀가했다.

프리맨틀과는 반대 방향이지만 기차를 이용해서 갈만했다

 

당 충전 초콜릿 필수

 

총평

프리맨틀은 관광지가 많아서라기보다 천천히 걷고, 구경하고, 여유를 즐기기 좋은 동네라는 느낌이 강했다.

시장도 있고, 바다도 있고, 오래된 건물과 작은 상점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퍼스에 워킹홀리데이나 여행을 왔다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아무 계획 없이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었다.

호주 사과 맛있어요. 집와서 냠

 

알찬 1년 만들고 가려고 열심히 하는 무닝입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정보 글로 자주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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